[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월 최대 5만원까지 버스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에는 동반 보호자 1명에 대해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버스요금 지원은 서울버스 이용요금과 경기 및 인천버스 환승요금에 한해 지원된다. 기존에 사용 중인 우대용 교통카드 또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사용해 버스요금을 먼저 결제한 후, 개인이 신청한 계좌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사전 신청기간은 오는 17~24일이며,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버스요금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경우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버스 요금 지원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된다. 8월 이후부터는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교통비 지원 정책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의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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