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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30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해당 합창단은 청소년의 문화 예술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창단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 갓 리듬 앤 마이 프렌즈(I Got Rhythm and My Friends!)란 주제로, ‘푸른 세상 만들기’, ‘젓가락 행진곡’, ‘I Got Rhythm(아이 갓 리듬)’ 등 총 8곡으로 구성됐다.
또한 황주연 지휘자가 이끄는 ‘푸른 세상 만들기’,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인 오버 더 레인보드(Over the Rainbow)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된다.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10분 전까지 입장해야 한다. 공연 세부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합창단 아이들의 화음으로 주민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단원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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