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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이 직접 강사가 돼 재능을 나누고, 동시에 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형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과 교류를 동시에 이루도록 기획됐다.
지난 7월 청년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최종 3명의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라탄 공예의 등 실습형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당 모집 인원은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 자격증 대비반 10명 ▲라탄 공예 24명(회차 6명) ▲가죽공예 24명(회차 6명) ▲보성녹차 수제 막걸리 빚기 24명(회차 6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올해 청년센터 프로그램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하고, 온라인 접수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특히 9월11일부터 10월23일까지 열리는 라탄 공예(4회), 가죽공예(4회) 프로그램은 청년 강사들에게는 실전 강의 경험을, 수강생들에게는 같은 세대 강사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개설되는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2급) 자격증 대비반’은 9월8일부터 11월4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을 학습하고, 한국생산성본부 등록 민간 자격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트북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돼 취업 경쟁력과 창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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