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산초교 등 9곳의 노후된 옐로카펫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는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대기공간을 노락색으로 표시해 어린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 및 주의 환기 기능을 제공하는 옐로카펫 9개의 노후된 벽면과 바닥 면 등을 교체했다.
옐로카펫은 시각적 인지 효과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6년에도 신규 설치 대상지를 전수 조사하고, 기존 노후 시설에 대한 보수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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