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4-11-25 16: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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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진압에 활용되는 소화기, 연기와 열을 감지하면 경보음으로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뜻한다.

    소방서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의 의미를 환기하며 이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박유진 서장은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은 사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작지만 화재초기에 매우 유용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작은 관심을 가지고 내 가족 및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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