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발굴 팔걷어

    복지 / 문찬식 기자 / 2022-06-15 15:47:07
    • 카카오톡 보내기
    집중홍보기간 운영
    생활지원사 1:1 방문 지원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의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고자 오는 20일부터 7월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해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노인 가정에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방문ㆍ전화ㆍICT안부확인) ▲사회참여(교육ㆍ문화활동) ▲생활교육(신체ㆍ정신건강 교육)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ㆍ가사지원) ▲연계서비스(민간후원) ▲특화서비스(은둔형ㆍ우울형)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생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ㆍ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등 유사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연중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 포함) 복지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또는 우편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원미노인복지관(심곡동ㆍ부천동) ▲상동종합사회복지관(중동ㆍ신중동ㆍ상동) ▲소사노인복지관(대산동ㆍ소사본동ㆍ범안동) ▲오정노인복지관(성곡동ㆍ오정동) 총 4개 수행기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원미노인복지관과 오정노인복지관에서 제공 중에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