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평생학습 동아리에 최대 100만원 지원

    교육 / 박소진 기자 / 2025-01-16 1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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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까지 프로 공모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시행도
    ▲ 양천구 평생학습 통합포털에서 평생학습 강좌 수강신청 중인 이용자 모습.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16~31일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우수학습 동아리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고 구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에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등록된 학습 동아리에는 활동 규모와 성과에 따라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은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학습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등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25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 사업은 서류심사 및 심의를 거쳐 3월 중 발표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모든 주민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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