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본격화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2-11-29 1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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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 출범··· 대국민 선언식

    "부지ㆍ용수ㆍ전력 등 이미 갖춰··· 물류 경쟁력 확보"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29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대국민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기업 투자와 반도체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인재 채용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ㆍ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협의하고 선언했다.

    특히 위원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하는 경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삼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81만평)와 반도체 생산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돼 있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도 확보돼 있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는 추가 비용없이 기 조성 된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과 초격차 달성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ㆍ연구ㆍ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ㆍ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 2023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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