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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4일(목)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마산 어린이박물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문화예술공연장에서 ‘대극장 기획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0회의 공연 동안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8,600여 명이 관람하였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번 공연을 통하여 씨름의 의의와 장점, 그리고 씨름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더 나아가 씨름의 유네스코 등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대해 홍보하여 씨름은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전통 놀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뮤지컬 제작 및 공연 전문 단체인 ‘문화팩토리 마굿간’이 이번 공연에 참여하여 진행하였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위해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 배우와 어린이들이 하나 되어 씨름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씨름 홍보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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