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1-14 16: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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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생산활동 지원·화훼농가 일손 돕기·급식소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진행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들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지역 상생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14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1호선 역무팀은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작 보조와 직업 재활훈련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날 2호선 역무팀은 시천동 화훼농가에서 묘목 분가 작업 등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작업량이 많은 시기에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20일에는 7호선 역무팀·승무팀 직원들이 부천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무료급식소의 주방·조리도구·식사 공간을 중심으로 위생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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