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202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6세 이상(201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1인당 지원금액은 연 14만원으로, 작년보다 1만원 상향됐다. 충전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2024년도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보유 카드에 자동 재충전된다.
재충전 카드는 2월3일~12월31일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준일(2025년 1월6~10일) 현재 수급자격이 없는 자,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2024년도 기준 복지시설에서 카드를 발급한 경우, 2024년 발급 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전액 미사용)는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 재충전 여부는 고객지원센터, 동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 중 수급 자격이 있는 경우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모바일 앱, 고객지원센터에서 별도로 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연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환수된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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