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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17개 읍·면으로 찾아가는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 「일상이 안전한 합천」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군민이 찾는 읍내 식당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민·경이 협력하여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함께 살펴보자”는 의미를 담은 홍보 물품과 폭력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며 가정폭력, 아동학대 근절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송민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매년 출근길 피켓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든지 무료로 비밀 상담이 가능하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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