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선제적 산불대응에 나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3-01-10 1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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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병걸)은 연중 대형화되는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예방교육 및 현장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 겨울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림이 바싹 메마른데다 간간이 강한 바람도 불면서 대형산불 위험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한 조치로써, 청덕면은 오는 3월 말까지 마을주민 및 입산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예방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면은 산불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등 각종 불법 소각행위 ▲입산 시 화기 소지와 사용 ▲산림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별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지역 내 산불초소를 방문해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산불 근무자들에 대한 격려도 병행해 나간다.

    특히,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따른 겨울철 산불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장작더미 등 가연성 물질 보일러에서 2m 이상 떨어진 장소 보관 △보일러 재 지정 용기 및 장소에 처리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연통 청소 및 고정 등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병걸 청덕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림 내 낙엽들이 바짝 마른 상태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주택화재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화목보일러 재를 처리할 경우 충분히 식혀서 지정된 용기와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해야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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