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10주년 행사

    복지 / 문찬식 기자 / 2025-04-22 1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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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1일 연수구청에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소 10주년 기념 ‘The 자람, 10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댄스팀 ‘에바크루’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성과공유 영상 관람 및 핵심사업 발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영유아 등 사전 모집된 축하사절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24일까지 ‘10주년 축하해요’ 전시회와 양육자 및 보육교직원 대상 경계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같은 날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년간 지역내 육아 지원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온 것을 기념하며 연수구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2015년 4월21일 개소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및 부모, 보육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육아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과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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