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일대 신속통합개발 재개발 가속도

    인서울 / 홍덕표 / 2023-09-05 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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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업에 최종 선정
    ▲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수시모집에 선정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 위치도.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종암동 125-35번지 일대가 서울시에서 추진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수시모집'에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서울시·자치구·지역주민이 협력해 신통기획(정비계획)의 범위를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비구역 지정까지 신속하게 진행함으로써 재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제도다.

    구는 2022년 8월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전담팀인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이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위 개최 방식으로 전환된 지난 5월 이후 첫 사례다.

    이전의 선정은 연 1회만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의 열망을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선정으로 구에서 진행하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구역은 ▲하월곡동 70-1 일대 ▲석관동 62-1 일대 ▲종암동 3-10 일대 ▲종암동 125-35 일대 총 4곳이 됐다.

    '하월곡동 70-1 일대'는 1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신통기획을 확정(2023년 4월)하고 현재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신통기획 2차 후보지인 '석관동 62-1일대', '종암동 3-10 일대'는 현장 조사, 주민참여단 구성, 도시계획 및 건축계획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신통기획을 수립하고 있다.

    모아타운(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로 선정된 석관동 334-69 일대 및 석관동 261-22 일대 또한 SH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구민의 높은 열의를 반영하고 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신설한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이 주민과 합심해 차근차근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재개발 사업이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종암동 125-35번지 일대 신통기획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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