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화재예방 수칙 준수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4-03-11 16: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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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무단 투기, 음식물 조리 시 안전조치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주의 화재의 주요 요인은 담배꽁초 투기나 촛불 사용,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이다.

    이에 소방서는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향초는 받침대 고정하기 ▲음식물 조리시 자리 비우지 않기▲음식물 조리 후 가스밸브 잠그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빼두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조형용소방서장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해 담배꽁초 투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고 있고, 이로 인한 산불 등 대형 화재를 야기 시킬수 있다”며 “평소 사소한 행동 하나가 화재예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안전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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