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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대형서점 인터넷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별로 시일의 선후에 따라 그대로 배열하여 계절의 변화를 순차적으로 담으려고 했다.
산문은 시의 해설이라기보다 그 시와 관련돼 가진 단상 형태의 독백이다.
이 책에 실린 시와 산문들에는 시골살이의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에 기반한 의식이 내장되어 있다.
농사지으며 사는 삶의 생생한 모습, 그리고 내면에 간직해 온 사상, 세상을 향한 시선의 방향을 밝히고 있다.
저자 신평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판사를 거쳐 미국의 클리블랜드 주립대학, 중국의 런민(人民)대학 및 쩡파(政法)대학, 일본의 히토쯔바시(一橋)대학에서 연구생활을 했으며,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외국재판관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헌법학회장, 한국교육법학회장, 앰네스티 법률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헌법학자들을 규합해 아시아헌법포럼(The Asia Costitution Forum)을 창설했다.
<시골살이 두런두런 / 신평 저 / 도서출판 새빛 / 336P / 1만8,000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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