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원제에는 박창열 대양면장, 성종태 군의회부의장, 신경자 군의회복지행정위원장,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임재진 대양면이장단협의회장 등 향우와 지역민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안녕기원제는 변종철 문화예술과장의 집례로 초헌관 박창열 대양면장, 아헌관 나석규 노인회장, 종헌관 정진화 체육회장, 대축 추찬식 전 대양면장, 좌집사 나상회 농업경영인회장, 우집사 강성진 청년회장이 각각 맡아 경건하게 거행됐다.

안녕기원제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다과를 들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대양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정진화 체육회장은 “안녕기원제가 대양면민이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안녕기원제를 통해 대양면민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무사안녕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