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충남 서북부 5개 시ㆍ군(당진ㆍ서산ㆍ예산ㆍ태안ㆍ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주)미래엔서해에너지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송민섭 (주)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정철원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민섭 대표는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충남서북부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서해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군민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