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문동 주민자치회서 성금 전달 받아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2-06 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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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보문동 주민자치회와 사단법인 시온성심김이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보문동 주민자치회는 보문동 주민센터에 성금 50만원을, (사)시온성심김은 종암동 주민센터에 성금 약 11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목영애 보문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인기 (사)시온성섬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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