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8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지방의회 / 박소진 기자 / 2025-06-09 1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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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 남연희 의장의 모습. (사진=성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가 최근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의 주요 안건과 함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과 입장을 청취하고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후 회기 일정은 10일부터 18일까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19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주요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남연희 의장은 “지난 6월 3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는 국민의 뜻을 반영한 중대한 선택이었다”며 “성동구의회도 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무더위 속 구민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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