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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여건 개선 현장 사진 |
올해 82세인 김O선 어르신은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유족으로 거동이 힘들고 노후화된 방으로 인해 불편함이 많았는데, “금번 부산우체국 소속 우정이 봉사대의 도움으로 노후화된 방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였으며 방이 깔끔하고 환해져 부산우체국과 부산지방보훈청에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보훈 홈닥터 사업은 부산지방보훈청과 우정이 봉사대가 함께 실시한 첫 번째 보훈가족 주거여건 개선사업으로 앞으로도 분기별 1가구씩 300만원 상당의 소규모 주거여건 개선 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정이 봉사대는 1996년부터 시작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부산우체국 소속의 집배원 중심 봉사단체이다.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의 보훈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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