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ㆍ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21일까지 지역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전수 지도ㆍ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판매 ▲원료 기준ㆍ규격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ㆍ광고 ▲위생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온라인상 허위ㆍ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진행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하며, 가벼운 사항은 현장 지도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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