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29일 군청에서 ‘2025 영암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협업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산림조합, (사)한국음악치유협회가 함께 한 민ㆍ관 협력으로 지역문제 발굴ㆍ해결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을 포함한 4개 민ㆍ관은 ‘음악ㆍ산림 자원 활용 치유ㆍ교육 프로그램’, ‘아동ㆍ청소년ㆍ어르신 맞춤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 기획’, ‘지역자원 활용 교육’, ‘체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확산’ 등에 나선다.

아울러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도 실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암 지역사회 혁신과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ㆍ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더 나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각 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