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5~28일 16개洞 순회 업무보고회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7-13 15: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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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식적 행사 벗어나 발로 뛰며 구민들과 격없이 소통
    김경대 구청장 민선9기 구정 방향·정책 제시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16개 동을 순회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선9기 출범 이후 구민과 처음 공식 소통하는 자리로,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회에서는 각 동장이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지역 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김경대 구청장이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직접 소개한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구정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행사에 앞서 주민 대표들과 차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김 구청장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직접 맞이하고 배웅하며 현장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는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홍보영상 상영,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축사, 동장 업무보고, 구청장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하루 1~2개 동씩 순차적으로 16개 전 동을 방문한다. 일정은 ▲용산2가동·남영동(15일) ▲청파동(16일) ▲원효로1동·원효로2동(20일) ▲효창동·이태원1동(21일) ▲후암동·용문동(22일) ▲이촌1동·이촌2동(23일) ▲이태원2동·한강로동(24일) ▲한남동(27일) ▲서빙고동·보광동(28일) 순이며, 세부 일정과 장소는 용산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대 구청장은 "3번째 도전 끝에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받은 만큼 구정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욱 무겁다"며 "민선9기 구정은 구민과의 소통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대 구청장다운 젊고 역동적인 자세로 16개 전 동을 발로 뛰며 지역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구민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용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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