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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가 청소년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
청소년 모의의회는 남동청소년센터, AI 방과후 학교 청소년 25여명이 참여해 직접 의원이 돼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참가자들은 구의원과의 만남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구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남동구 다함께 돌봄센터 3 · 4호점 어린이 30명이 참여했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남동구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배우고 상임위원회실, 본회의장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구의회를 체험했다. 특히 의장석에 서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정순 의장은 ”여러분이 오늘 본 이곳은 남동구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18명의 구의원들이 중요한 일을 하는 장소“라며 ”오늘의 경험이 특별한 배움의 기회가 되고 올바른 주민 의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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