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에 따르면 ‘내고장ㆍ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은 군에서 실제 거주하거나 근무하면서도 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사람들의 전입을 유도해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군의 역점 추진 사업이다.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진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지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소 이전시 제공되는 전입 장려금과 문화시설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올해부터 군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는 이 운동은 ▲나와 내 가족, 내 삶터(실거주지) 주소 갖기 ▲기관ㆍ단체ㆍ사업체 임직원의 내 일터(실근무지) 주소 갖기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운영 ▲유관 기관ㆍ단체 릴레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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