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등 과제 527건 논의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89건 ▲공모사업 12건 ▲국고건의사업 11건 ▲신규시책 52건 ▲기타 주요업무 363건으로 구성된 총 527건의 과제를 놓고, 주민 체감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을 검토했다.
특히 2026년 정부예산안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응해 국ㆍ도비 확보 전략, 공약 이행률 제고 방안, 정책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나아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생활밀착형 사업과 중점 전략 사업의 현황도 점검해 2026년에 주요 인프라들이 준공ㆍ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대표적으로 황토자원체험시설은 2분기 준공 3분기 운영, 간호ㆍ복지 인력 기숙사는 2분기 준공ㆍ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는 4월 개소 예정이다.
문화ㆍ체육 인프라로 숲속 웰니스 체험시설은 5월 운영, 영암 트로트아카데미는 7월 준공, 삼호어울림문화센터와 영암반다비체육센터는 각각 10월 개관ㆍ준공 예정이다.
영암군민 삶의 현장에서 복지를 지원할 기반도 확대된다. 공동유아나눔터 1호점은 곧 개소 예정이고, 삼호권 2호점은 2026년에 신설된다.
독천 낙지거리 일원의 남도음식거리는 내년 말 준공, 로컬푸드 복합판매센터는 2026년 3분기 준공 후 운영, 무화과테마파크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 연구소는 2026년 11월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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