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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마북삼거리) |
김 의원은 지난 10일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펜스 설치 등 보행자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봤다.
마북동 e편한세상구성역플랫폼시티는 총 999세대로 올해 4월에 사용 승인됐고,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정문은 마북삼거리와 이어지는 구성로(중로 1-74호)와 바로 맞닿아 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 마북삼거리 교차점은 구성동 및 구성역의 양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고, 차선 변경 구간이 짧아 잦은 교통사고가 유발돼 개선이 필수적인 곳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22년 9월)을 통해 마북삼거리에서 구성 방향의 우회전차로 회전반경 확보 등 교통체계 개선을 촉구한 바 있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23년 11월)에서 1차선 추가 확보와 보도부 정비를 용인시에 요구했다.
이후,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갔고, 실시계획 변경인가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이달 공사를 착수하여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병민 의원은 “마북삼거리 교통체계 개선은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으로 의원이 되기 전부터 관심 있게 살펴봐왔다”며, “본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정체가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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