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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쉼터 지정은 장시간ㆍ고강도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돌봄노동자의 신체적ㆍ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노동자 쉼터로 운영되는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편안한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열린 카페 ▲돌봄 공간 ▲교육, 워크숍, 소모임 등이 가능한 교육실 등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쉼터는 돌봄노동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심리회복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소모임 활동 지원, 힐링 프로그램 등 돌봄노동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노동자들은 시민 삶의 질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쉼터 운영을 통해 돌봄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업무 지속성이 높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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