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성장 프로젝트’ 9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지원센터에 ‘쉼공간’을 조성하고, 휴식과 취ㆍ창업 준비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환경을 정비했다.
시는 8월 과정으로 ‘취업 기초 교육(챗 지피티 활용ㆍ이력서ㆍ자소서)’, ‘인공지능(AI) 음악 작곡’, ‘미래를 바꾸는 청년 재테크’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과정은 ▲문화 활동:유칼립투스 리스, 가을나무정원으로 식물가꾸기(나를 가꾸는 시간) ▲취업ㆍ직무:진로 성장 클래스(제과제빵 AㆍB), 취업심화교육(면접스피치), 대체불가토큰(NFT) ▲생활 자립:청년밥상(한끼 클래스 AㆍB)이며, 오는 9월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11일부터 29일까지다.
신청은 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과 고용24 청년성장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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