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올해 1월1일 기준 9500여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4월29일자로 결정ㆍ공시하고, 공시 된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55%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주택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군청 홈페이지나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군청 재무과 과표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6월 중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주택가격은 취득세(매매ㆍ상속ㆍ증여)와 오는 7월에 과세 되는 재산세(주택)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 국세(종합부동산세ㆍ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산정기준으로 이용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개별주택가격 열람 홍보와 의견청취를 통해 공정한 재산세 과세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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