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4명에 41개 서비스 제공... 맞춤 서비스 중점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이달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가사 지원 서비스’와 ‘방문 목욕 서비스’를 시행하며, 생활 밀착형 맞춤 돌봄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질병이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안락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고령화로 인해 가정내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가사 지원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 세탁, 식사 준비 등 필수적인 가사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노인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방문 목욕 서비스’는 스스로 씻기 어려운 대상자의 청결과 위생 관리를 돕고, 목욕 수발에 큰 어려움을 겪던 가족들의 돌봄 부담까지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올해 9월 말 기준 854명의 대상자에게 총 41개(자체 사업 11개ㆍ연계 사업 30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번 가사 지원 및 방문 목욕 서비스는 군이 새롭게 추가한 자체 특화 사업이다.
군은 신규 서비스를 기존에 운영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망과 긴밀히 연계해 대상자별 필요에 맞게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안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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