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곳당 2200만원 보조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4-06-11 15: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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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표 출원기업엔 최대 60만원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한 ‘2024년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을 시행, 세부 사업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소상공인 IP 출원(상표) 지원사업’은 22개 시ㆍ군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레시피 등의 아이디어를 상표, 특허,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건당 최대 60만원의 상표 국내 출원 등록 대리 비용과 출원 관납료를 지원한다.

    지난 2023년 236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67건의 상표 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유망 소상공인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권리 확보까지 종합 지원한다.

    지원 기업당 2200만원(분담금 포함) 상당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비용과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3년 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 8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 문의와 상담은 유선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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