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가르치고 장학금도 받는 1석 2조 기회... 강서구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모집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6-02-24 15: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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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장학회가 ‘2026년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을 본격적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는 대학생들이 교육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 정신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 대상은 모집 공고일(2026년 1월19일) 기준 1년 넘게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35명이다.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으나, 오는 8월 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서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 지도를 하게 된다. 또, 체육 및 미술 등 예체능 분야 교육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진로지도, 고민상담, 대학견학 등 진로 탐방 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한다.


    활동 시간에 따라 시간당 1만8000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연간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학금은 매월 5일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강서구장학회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장학회 사무국(공항대로 615, 1층)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3월13일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1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말 예정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각 기관에 배치돼 총 9개월간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장학회는 지난해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을 35명 선발해 약 71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제도는 대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나눔과 배움이 선순환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뜻있는 많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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