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ㆍ면 자치계획사업 첫 도입
예산 운용의 투명성ㆍ공정성 제고를 취지로 한 이번 공모는 총 2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기존 ‘군정 참여형 사업’에 올해는 ‘읍ㆍ면 자치 계획 참여형 사업’이 새롭게 도입된다.
특히 읍ㆍ면 자치계획 참여형 사업은 읍ㆍ면에서 발굴ㆍ제안하는 것으로,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읍ㆍ면은 자치회의, 이외 지역은 이장회의나 주민의견수렴 회의 등을 거쳐 제안하면 된다.
제안은 영암군민을 포함해 군의 직장, 학교, 단체에 소속된 누구나 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주민e참여’ 사이트에 접속해 ‘전남>영암군’란에 들어가 신청할 수 있고, 영암군 기획예산실과 각 읍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문ㆍ우편 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및 위원회 등 심사를 거쳐 2026년도 영암군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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