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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언트&페이퍼 플라워’ 체험 진행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자이언트&페이퍼 플라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분과에서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이언트 페이퍼로 플라워(flower), 리스(wreath) 등 공예작품을 만들며 다양한 공예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매회 다른 테마로 진행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만든 작품으로 집을 꾸밀 생각에 기대된다”,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충주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활동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숙 행당제2동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요즘,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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