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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7월3일 오후 2~4시 삼성생명 일원역빌딩(일원로 115)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자녀의 자기조절력과 부모의 양육법을 다루는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성장 특강’을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살피고, 부모에게 올바른 양육 원칙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강·송인목 임상강사가 임상 현장에서 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가 감정과 행동, 관계와 동기를 스스로 조절하도록 돕는 방법을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특강은 2개 강의로 진행된다. 제1강 ‘아이 인생 최고의 무기, 자기조절’에서는 감정·인지·행동·관계·동기 등 자기조절의 5대 영역을 살펴본다. 기질과 양육환경, 디지털 미디어가 아동·청소년 발달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짚는다. 제2강 ‘아이의 자기조절을 키우는 방법’에서는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과 훈육 원칙을 다룬다.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통제를 요구하기보다 부모가 먼저 감정을 조절하고 일관된 기준을 세우는 방법도 안내한다.
참여 대상은 자녀 양육과 마음건강에 관심 있는 부모 100명으로,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부모교육과 상담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 회원 간의 연구 및 교류를 목적으로 1983년에 창립된 대한의학회 산하 전문학술단체다.
영유아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발달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등 소아청소년 정신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에 관한 학술 활동을 고유 기능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기 학술대회 개최, 공식 학술지 발행, 전문의 자격 관리 지원 등의 주요 현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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