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중간점검 실시

    충청권 / 엄기동 기자 / 2022-05-03 1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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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청주=엄기동 기자]

    청주시는 4월 초부터 시작한 미원면 청원사과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중간점검을 지난 4월 29일 실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이 1~3개월간 미리 농촌에 살아보며 영농 체험과 주민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중간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의 교육 이수 현황, 체험마을의 운영상황 및 숙소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들은 “1개월 동안 청원사과마을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었으며,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으로 인해 심신이 정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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