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커피 브랜드 ‘커피인류’의 분당서현점이 4월 7일(목)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신규 오픈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커피인류 분당서현점은 오픈 당일부터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을 위해 오픈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음료 한 잔당 150ml 바른바닐라 보틀을 1일 한정 100병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커피인류는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한 커피 전문점 브랜드다. 잠실에서 시작해 전국 35개 매장으로 확대되며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축적하고 있다.

수인분당선 서현역 인근에 자리한 ‘커피인류 분당서현점’은 커피 본연의 단맛을 잘 살린 커피를 선보인다. 특히 각각의 커피를 따로 볶아 후블렌딩해 커피의 품격을 높였다. 후블렌딩은 각 커피의 특징을 잘 살려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모든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변경하여 주문할 수 있는 커피인류 분당서현점은 애견과 함께 방문 가능한 애견동반 카페다.

커피인류 분당서현점의 시그니쳐는 후블렌딩한 원두를 바탕으로 시럽을 전혀 섞지 않고 숙성시켜 만든 ‘바닐라라떼’다. 바닐라라떼는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너무 달지도,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해 커피인류의 스테디셀러이자 맛있는 대표커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커피인류 분당서현점 류정기 대표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포점에 이어 커피 한 잔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인 분당서현점이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면서 “맛있는 커피를 비롯해 모던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커피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인류 분당서현점은 커피와 음료 메뉴 외에도 전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르 꼬르동 블루, 벨루에 꽁세이 출신 파티시에의 수제 마카롱, 쿠키, 케이크, 다쿠아즈 등의 차별화된 디저트 메뉴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