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10명·사망 76명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주일 전(12월29일, 7만1402명)보다 2만7449명 줄어든 4만3953명으로 집계되면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390명 줄어든 4만395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969만8043명, 지난 1주일간 하루 신규확진자는 일평균 4만7852명이다.
이날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3818명이며,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135명으로,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66.7%인 90명이 중국에서 온 입국자들이다.
지역별 확진자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1606명, 서울 7948명, 부산 2854명, 인천 2709명, 경남 2974명, 경북 2007명, 충남 1913명, 대구 1893명, 전북 1511명, 전남 1467명, 충북 1435명, 대전 1271명, 광주 1140명, 강원 1207명, 울산 1137명, 제주 540명, 세종 322명, 검역 19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510명으로, 전날(540명)보다 30명 적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7.3%다.
전날 사망자는 직전일과 같은 76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3만282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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