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9일 MBC서 네팔 대홍수 특별생방송…긴급구호 조명

    방송 / 김민혜 기자 / 2026-09-09 15: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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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9일 오후 4시55분부터 90분간 MBC 특별생방송 ‘네팔 대홍수, 절망을 넘어 희망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대홍수 피해 현장의 상황과 아동·주민에 대한 긴급구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이 국제 재난과 관련한 나눔 특별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11년 만이다.

    오승훈·안주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백순집 초록우산 국제사업본부장, 배우 박은혜, 현지를 취재한 김영와 리포터가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홍수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고립 지역의 구조·수습 현장,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상황을 전한다.

     
    초록우산은 재난 발생 직후 자체 재원과 성금을 활용해 긴급구호를 시작했으며, 최근 현지에 구호팀을 파견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모금액은 아동 긴급구호와 주거환경 개선, 생계·교육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황영기 회장은 “자연재해로 기본권조차 위협받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박하다”며 “네팔 아동이 절망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구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후원은 방송 중 대표전화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 해피빈·같이가치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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