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원불교 돈암교당으로부터 저소득층 이웃 위해 라면 전달

    인서울 / 변은선 / 2024-05-25 22: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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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소재 원불교 돈암교당이 동선동주민센터에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원불교 돈암교당은 2019년부터 매년 백미와 마스크 등을 꾸준히 후원해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원불교 돈암교당 조명규 교무는 “가정의 달 5월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시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전달받은 라면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주거취약 중‧장년층 가구,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범이 되어 흔쾌히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성북구를 만들겠다”라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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