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2동,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에 책가방과 학용품 전달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1-26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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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지도협의회, 관내 저소득가정 6가구에 책가방과 학용품 지원
    ▲ 저소득가정에 책가방과 학용품 전달 행사 진행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2동은 지난 20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도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저소득가정 6가구에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불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선도 활동을 해왔으며, 매년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입학을 앞둔 예비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김성섭 불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선호하는 브랜드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규 불광2동장은 “책가방과 학용품 전달로 학부모에게는 부담 절감을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온정을 느끼게해 준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새 출발선에 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알고 앞으로의 새출발 또한 따뜻함으로 가득하길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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