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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엠 인터내셔널은 최근 환율 상승과 수입 원가 부담 확대에 따라 일부 한계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수익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TOPPITS 한국 총판 계약은 독일 MELITTA 커피메이커 및 커피 필터 한국 총판 계약에 이은 후속 행보다.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커피·주방·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독일 및 유럽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기존 유통망과 온라인 판매 채널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TOPPITS는 유럽 시장에서 식품 보관 및 조리 보조용 생활용품을 전개해 온 브랜드로, 지퍼백, 식품 보관백, 알루미늄호일, 종이호일, 베이킹·조리 관련 제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국내 소비자의 위생적 보관, 간편 조리, 주방 정리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TOPPITS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판매는 기존 할인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과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프리미엄 수입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는 가운데, 독일 브랜드 특유의 품질 이미지와 실용성을 앞세워 주방 소모품 시장 내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사업총괄 양준태 부사장은 “환율 상승으로 수입 유통업 전반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단순 매출 확대보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해졌다”며 “MELITTA에 이어 TOPPITS까지 독일계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주방·생활용품 분야에서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할인점과 백화점, 온라인 판매망을 활용해 TOPPITS의 대표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식품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실용성과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시장 반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유아용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컴퓨터 주변기기 등 다양한 수입·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브랜드의 국내 시장 안착을 지원해 왔다. 회사는 향후에도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함께,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국내 유통 확대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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