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등 6곳서 세계유산축전··· 3일 개막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2-09-01 15:36:05
    • 카카오톡 보내기

    경북도-안동시-영주시 공동주최··· 25일까지 개최

    영주 부석사 등서 18개 전시ㆍ공연ㆍ체험행사 선봬

    [안동=박병상 기자]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영주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소수서원, 부석사)에서 '2022 세계유산축전:경상북도 안동?영주'가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열리며 경북은 첫 회부터 3년 연속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올해 행사는 ‘이동하는 세계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ㆍ경북도ㆍ안동시ㆍ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9월 경북, 10월 수원 화성과 제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3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 영주 부석사와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ㆍ영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자치단체장과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에는 하회마을 등 6곳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18개의 전시ㆍ공연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에 안동과 영주의 세계유산 6곳에서 디지털 AR을 활용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는 ‘AR 유산탐정’을 선보인다.

    또 매주 주말마다 세계유산을 거닐며 유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나의 세계유산 답사기’도 진행된다.

    아울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과 세계유산축전 공식상품을 소개ㆍ판매하는 장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