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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캠페인 ‘함께치얼업’ 광주중학교 진행사진. (사진=한화생명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가 주관하고 한화생명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후원한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캠페인 함께치얼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반기 진행된 ‘청소년을 살리는 걸음 함께고워크’를 통해 모인 참가 기부금으로 운영됐다.
전국에서 총 341건의 사연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선정된 광주중학교, 화계중학교, 문산수억고등학교, 춘천중학교, 기전여자고등학교 등 5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응원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추가로 7개 학교에도 선물과 마음을 전해 총 5천여 명의 청소년에게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국 5개 학교를 모두 방문하며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현장에는 ▲도전존 ▲응원존 ▲포토존 ▲리워드존 ▲생명이네 약국 등 총 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임직원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괜찮아,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 “너의 하루를 응원해”와 같은 따뜻한 메시지를 건넸다. 일부 참여 직원 중에는 실제 학부모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전하는 응원에 한층 더 진정성과 공감이 더해졌다. 학생들은 “마음이 따뜻해졌다”, “힘을 얻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했다.
‘함께치얼업’ 캠페인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전국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0월 24일 기전여자고등학교 방문을 끝으로 올해 캠페인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생명의전화와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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