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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이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만록)는 2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치매 노인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고령자 4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 설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돼 가스레인지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과열 화재 및 가스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한만록 위원장은 “가스타이머 콕 설치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규 이반성면장은 “가스와 화재 사고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가스타이머 지원은 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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