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 사랑의 신발 300켤레 전달받아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1-26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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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파파콜렉션으로부터 신발 300켤레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
    ▲ 신발 나눔 전달 행사 진행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은 지난 20일 주식회사 파파콜렉션으로부터 신발 300켤레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파파콜렉션 박영일 대표는 매년 이웃들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 직접 생산과 판매하고 있는 운동화, 구두, 슬리퍼 등을 응암3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응암3동은 기부받은 신발 300켤레를 주변 이웃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발을 전달받은 복지대상자는 “새 신발을 받아 즐겁고 고마운 마음이 생겼다”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영일 주식회사 파파콜렉션 대표는 신발 기부를 통해 실질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활동에 참여해 준 박영일 대표께 감사하다”며 “기부 문화가 잘 전파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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