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8회기 운영

    교육 / 문찬식 기자 / 2024-05-09 15:54:17
    • 카카오톡 보내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6월25일까지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8회기로 구성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십정1동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지역주민 중 집중검진 대상자인 홀몸노인 및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1회차를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총 8회기로 구성돼 있다.

    ▲치매 바로 알고 이해하기 및 센터 소개 ▲원예 교실(계절 식물 심기ㆍ모스 토피어리) ▲운동 교실(기체조ㆍ기공체조) ▲음악 교실(리듬 연주-소고ㆍ화성 연주-실로폰)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전문 인력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 활동의 지속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대상자의 인지 및 노인 우울척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그램 사전ㆍ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향후 프로그램 보완점을 검토하기 위한 참여 주민의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